2019년,12월13일 방광과 요도에 결석으로 인해 수술후.3개월간 무난히지내오다2020년.3월경 다시 혈뇨를 보임.결석수술한 병원에서 초음파 진단시 방광염이라 하여 염증인줄 알고 염증약을 50여일,복용중 호전이 없었기에 타병원에서 재진시 기존병원 오진으로 인해 방광종양 이라는.청천병력같은 진단을 최종적으로 받고,2020년,3월부터.2021년 11월5일 아침까지내복약만으로 유지,관리하며 복용을 마친상태...1년8개월 이라는 짧지않은 기간을 그 독한약을,투정한번않고 꿋꿋하고 의젓하게 먹으며 지내운 우리아들 입니다..올해,11세를 갓넘기며,심장병까지 도래한상태,21년 8월이후 호흡곤란으로 폐에물이차는 폐수종으로 위급상황까지 잘넘기며 방광종양과 함께 잘버텨왔는데..흐르는....지나는시간은 막을수없는게 인생사인듯.우리아들 에게도 해당이 되었던것 같았습니다.점점 심해지는 기력약화,새벽에 잦은헛기침,불과 3-4일 전까지 잘먹던것들을 배척하고 외면하는등 내게직접 말은안하고 소통이 불가할지라도 제눈에..제마음엔 얼마나 힘들고 괴로워서 였는지 다보이는듯 느껴졌습니다..거기다가 종양으로인한 배뇨불편등,얼마 힘이들고 아팟을지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해주고 있는 내자신이 억장이 무너집니다...어제,2021년 11월5일 안먹으려 하는밥을 약을 먹어야 하기에 아침을 달래가며 먹이고.산책을 하려는데 힘이없어 보였습니다.그래도 항상 나가는 생활이었기에(오늘따라 나가는걸 그리 좋아하지 않았음)산책....불과10분남짖 앞서 걸어가는데 뒤에서 아이가 고꾸라지듯 쓰러지며 저와의 마지막길이 되었습니다.다시는 아이와 다녔던 산책로등을 보는게 힘들고 무서울거 같구요...내가 보호자이면서 아이도 힘들어하는 행동일진데 케어하며 내가 힘들다고 아이에게 손찌검과 야단,과격한 행동을한게너무나 속상하고 가슴이 찢어져 무너져 내립니다.수십,수백번 아이에게 후회할행동은 하지말자 다짐하면서도...결국은 그런 짖거리들을 아이에게 수차 반복햇던게 나자신을 어떻게라도 하고 싶을만큼 속상하구요 눈물이 앞을가려 글이 안보이네요...내가 아이를 돌본게아니라 내가 아이로부터 힘과 위안을 얻은것인데..사고직후병원이 너무멀었기에 급한데로 반나절 이상을 아이를 부여잡고 아이의 치료를 전담하는 병원 원장님과 통화하며 가슴맛사지와 인공호흡등 실시하였으나물거품이 된상태..(그시간대가 21년11월 5일,오후,2:00)병원 원장님과통화중 급성,심장마비가 원인인거 같다며 장례업체등 수소문중 이곳을알게되엇던 거였구요,장례문제를 확인키위해 직원분들과 연락및 과정을 거침에 친절히 설명과 안내를받아,저녁,9:00,,,아이 장례절차 예약을 하는 과정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장례및 화장후 늦은 시각임에도,친절하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주신직원분들 정말 고생햇구 감사햇어요
푸야...아빠 울아들 많이 사랑한단다,,할머니 할아버지 큰아빠도 울아들 사랑하는거 알지, 큰아빠는 침대부터 먹을거 좋아하는거 하나도 안빠지게 사주구,할머니는 고구마두 쩌서주시구 사과도 주셧잖아 그리고 차에 탈때마다 할아버지 품에안겨 다녓던 우리아들...아기때부터 1분1초도 안떨어뜨리고 데리고 다녓던 우리아들..
푸야...하늘나라에 잘 도착햇을거야.
푸야...아빠는 울아들 아빠 죽기전까지 못잊어,,아니 안잊어.그러니 혼자있다고 너무 실망커나 속상해 하지말구 아빠 기다리며 씩씩하게 지내고 있어야해...
하늘나라에서는 쉬야도 시원하게 펑펑하고 심장도 아프지 말아야해,아빠랑,약속,
사랑하는 우리아들 사랑해,사랑해,그리고 아픈너를 아빠가 힘들다고 야단치고 때려준거 미안하구 한없이 미안해 아빠가 정말 너무너무 잘못햇어...1년,9개월간 푸야는 얼마나 더 힘들었을까.그런 푸야만 생각해도 아빠는 정말 머리가 이상해질만큼 정상이 아닐정도로 미칠거만 같단다.아빠는..미안해 정말 미안해 푸야...내아들.울아들 푸야...정말,미안하고사랑해...다음생에 와주어 아빠다시 만나면 꼭 용서해줘 용서 해줄거지...11년간 아빠아들로 와주어서 고맙구 행복햇어 다음생에 다시 태어나도 아빠 아들로 와야해 반드시 꼭...
잠시...안녕....내사랑,우리아들 푸야...
☆하늘의 별이된 울아들.내아들 푸야를 보내며.(2011,4월-2021,11,5)
장례및 화장후 늦은 시각임에도,친절하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주신직원분들 정말 고생햇구 감사햇어요
푸야...아빠 울아들 많이 사랑한단다,,할머니 할아버지 큰아빠도 울아들 사랑하는거 알지, 큰아빠는 침대부터 먹을거 좋아하는거 하나도 안빠지게 사주구,할머니는 고구마두 쩌서주시구 사과도 주셧잖아 그리고 차에 탈때마다 할아버지 품에안겨 다녓던 우리아들...아기때부터 1분1초도 안떨어뜨리고 데리고 다녓던 우리아들..
푸야...하늘나라에 잘 도착햇을거야.
푸야...아빠는 울아들 아빠 죽기전까지 못잊어,,아니 안잊어.그러니 혼자있다고 너무 실망커나 속상해 하지말구 아빠 기다리며 씩씩하게 지내고 있어야해...
하늘나라에서는 쉬야도 시원하게 펑펑하고 심장도 아프지 말아야해,아빠랑,약속,
사랑하는 우리아들 사랑해,사랑해,그리고 아픈너를 아빠가 힘들다고 야단치고 때려준거 미안하구 한없이 미안해 아빠가 정말 너무너무 잘못햇어...1년,9개월간 푸야는 얼마나 더 힘들었을까.그런 푸야만 생각해도 아빠는 정말 머리가 이상해질만큼 정상이 아닐정도로 미칠거만 같단다.아빠는..미안해 정말 미안해 푸야...내아들.울아들 푸야...정말,미안하고사랑해...다음생에 와주어 아빠다시 만나면 꼭 용서해줘 용서 해줄거지...11년간 아빠아들로 와주어서 고맙구 행복햇어 다음생에 다시 태어나도 아빠 아들로 와야해 반드시 꼭...
잠시...안녕....내사랑,우리아들 푸야...
☆하늘의 별이된 울아들.내아들 푸야를 보내며.(2011,4월-20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