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아...잘 도착햇지?
그 어떤말로도 너를 보고싶은마음 표현할길없다
2011년도에 우리집에 처음왔을때 소심하고 겁많은 너를 어떻게 키울까 고민도 많았어
사람보다 더 똑똑하고 누나랑 형아대신 엄마옆을 항상 든든하게 지켜주던 너를 어떻게 잊을수 있을지 방법을 모르겠어
엄마의 분신과도 같았던 너를 누나조차도 이런데 엄마마음은 어떨지 감히 상상조차도 못하겠어
진돗개한테 물려서 생사를 오갈때도 병원에서 오랜기간동안 입원해서 여러차례 수술받았을때도 항상 우리옆에 오래오래 있을거라 생각했었어
오늘만해도 누나가 조금만 신경썻다면 오늘같은 일은 없었을텐데...하고 후회하고 너한테 너무 미안한 마음뿐이야
어떡하지...너무너무 보고싶다 네목에 걸려있었던 방울소리가 자꾸 들리고 마지막에 미동도없이 누워있던 니모습만 생각나서 잠도 못자겠고 아무것도 하고싶지가 않아
엄마 퇴원하고 하루에 산책 3번씩 나가면서 즐겁게 살아갈 날들만 남았는데 앞으로 즐거운 많은날들이 남았었는데...갑작스럽게 가버려서...
그냥 그저 미안하고 미안하고 또 미안해
너랑 낮에 한강산책 다녀온게 마지막이 될지 누가 알앗겟냐면서 엄마는 자꾸 울어...
엄마옆에서 분신처럼 든든히 지켜주던것처럼 콩이가 엄마 아픈것들 힘든것들 모두다 가져가서 이제 아프지말라고 한번만 더 지켜줘
먼저가서 기다리고 있으면 엄마랑 누나랑 금방 가서 너 만날게
사랑해 그냥미안하고 사랑해
거기가서는 아프지말고 즐겁기만해야되 우리 잊으면 안되
엄마랑 누나도 우리콩이 절대 잊지않을게
사랑한다 내새끼
그 어떤말로도 너를 보고싶은마음 표현할길없다
2011년도에 우리집에 처음왔을때 소심하고 겁많은 너를 어떻게 키울까 고민도 많았어
사람보다 더 똑똑하고 누나랑 형아대신 엄마옆을 항상 든든하게 지켜주던 너를 어떻게 잊을수 있을지 방법을 모르겠어
엄마의 분신과도 같았던 너를 누나조차도 이런데 엄마마음은 어떨지 감히 상상조차도 못하겠어
진돗개한테 물려서 생사를 오갈때도 병원에서 오랜기간동안 입원해서 여러차례 수술받았을때도 항상 우리옆에 오래오래 있을거라 생각했었어
오늘만해도 누나가 조금만 신경썻다면 오늘같은 일은 없었을텐데...하고 후회하고 너한테 너무 미안한 마음뿐이야
어떡하지...너무너무 보고싶다 네목에 걸려있었던 방울소리가 자꾸 들리고 마지막에 미동도없이 누워있던 니모습만 생각나서 잠도 못자겠고 아무것도 하고싶지가 않아
엄마 퇴원하고 하루에 산책 3번씩 나가면서 즐겁게 살아갈 날들만 남았는데 앞으로 즐거운 많은날들이 남았었는데...갑작스럽게 가버려서...
그냥 그저 미안하고 미안하고 또 미안해
너랑 낮에 한강산책 다녀온게 마지막이 될지 누가 알앗겟냐면서 엄마는 자꾸 울어...
엄마옆에서 분신처럼 든든히 지켜주던것처럼 콩이가 엄마 아픈것들 힘든것들 모두다 가져가서 이제 아프지말라고 한번만 더 지켜줘
먼저가서 기다리고 있으면 엄마랑 누나랑 금방 가서 너 만날게
사랑해 그냥미안하고 사랑해
거기가서는 아프지말고 즐겁기만해야되 우리 잊으면 안되
엄마랑 누나도 우리콩이 절대 잊지않을게
사랑한다 내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