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야 무지개 다리를 건너 좋은 곳에 도착했을까?
너를 보내고 우리 가족 모두는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두리, 너의 빈자리가 너무 크더구나..늘 제일 먼저 반겨준게 너였는데
늘 너로 인해 웃음꽃이 피었는데..많이 보고싶다
그래도 마지막에 우리 품으로 와서 너무 다행이라 생각해
널 보내는 길에 우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오늘 얼마나 무섭고 덥고 힘들었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단다
아가, 이젠 그 곳에 아프지말고 친구들과 함께 뛰놀며 먹고싶은 것 다먹고
행복하길 바란다..우리 곁에 가족으로 16년 동안 함께 머물러줘서 함께해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 항상 너에게 잘 못해준게 떠올라서 힘들지만 그래도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갔으면해 우리도 행복했던 시간들 잘 간직할게 그 별에서 늘 우리가족 켜봐줘 널 잊지 않을게! 널 항상 기억할게! 다음생에도 꼭 누나 가족으로 와줘~ 사랑하는 내가족 내동생 두리야 너무 사랑해 이제 힘들고 아파하지 않아도 돼 푹 쉬어도 돼~~
잘자 우리 아가♡
우리 두리의 마지막을 함께 해주신 레인보우엔젤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