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를 처음 데려온날. 추운 겨울에 시흥까지 가서 만나고
왔지. 정말 작고 앙증맞은 위니. 성격도 활발하고 사랑스러운
위니였지. 딸기도 좋아하고 대소변도 교육 안시켰는데도 실외배변도 잘하고. 엄마 말은 무조건 잘듣고 얌전하고 착한 아이었지.
6개월이 됐을때 안타까운 사고로 한쪽 눈을 잃었을때 미안하고
많이 울었는데 15살이 될때까지 문제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주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 12살때 악성 종양이 생겼을때도 6개월 시한부라 했는데 3년이상 건강하게 버텨준 위니가 대견하구나. 엄마가 외국에 있느라 떨어졌는데도 돌아오면 늘 반겨주고 엄마 바라기만 하는 위니. 엄마는 돈 벌면 위니 맛있는거 사줄 생각에 늘 기뻤는데 이제는 그럴 존재가 없어지다니 너무 슬프구나. 못난 엄마에게 와서 고생 많았고 이제 무지개 다리 건너서 아픔없는 곳으로 가길 바란다
왔지. 정말 작고 앙증맞은 위니. 성격도 활발하고 사랑스러운
위니였지. 딸기도 좋아하고 대소변도 교육 안시켰는데도 실외배변도 잘하고. 엄마 말은 무조건 잘듣고 얌전하고 착한 아이었지.
6개월이 됐을때 안타까운 사고로 한쪽 눈을 잃었을때 미안하고
많이 울었는데 15살이 될때까지 문제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주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 12살때 악성 종양이 생겼을때도 6개월 시한부라 했는데 3년이상 건강하게 버텨준 위니가 대견하구나. 엄마가 외국에 있느라 떨어졌는데도 돌아오면 늘 반겨주고 엄마 바라기만 하는 위니. 엄마는 돈 벌면 위니 맛있는거 사줄 생각에 늘 기뻤는데 이제는 그럴 존재가 없어지다니 너무 슬프구나. 못난 엄마에게 와서 고생 많았고 이제 무지개 다리 건너서 아픔없는 곳으로 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