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밍구를 보냈네요.
유난스럽던 저를 기억하시겠죠? 그때 죄송했구요.감사했어요
너무 소중한 아이였기에... 이해해주세요ㅠㅠㅠㅠ
그날 아이를 정성스럽게 보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러 왔네요.
아픈날 좋게 보내주신게 너무 위안이 됐어요 이제 일상으로 잘 돌아가려고 노력중인데 아직 좀..
성당에서 기도하면서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남자친구도 그만 잘보내주라고만 하고..
감사합니다..두서없이 말을 했네요.
이제 잘 놓아주려구요.다시한번 그날 우리 밍구를 친가족처럼 따뜻하게 아껴주신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