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도 안지났는데 벌써 보고싶어 잘 지내지? 실감이 안나도 너무 안난다. 금방이라도 발소리 타닥타닥 거리면서 집안 돌아다닐 것 같은데 이젠 없는 게 말이 되냐 15년을 같이 살았는데 어떻게 그렇게 빨리 갈 수가 있을까 참 너무하다
아프지만 않았어도 더 오래 살았을텐데 그치 우리아가. 병 때문에 아프다고 간식도 많이 안줘서 미안해 산책도 자주 안나가줘서 미안해 위에선 먹고 싶은 거 맘껏 먹고 뛰어놀고있어 알았지??
보고싶다 많이많이 사랑해 잘 지내 다롱아 사랑해
아프지만 않았어도 더 오래 살았을텐데 그치 우리아가. 병 때문에 아프다고 간식도 많이 안줘서 미안해 산책도 자주 안나가줘서 미안해 위에선 먹고 싶은 거 맘껏 먹고 뛰어놀고있어 알았지??
보고싶다 많이많이 사랑해 잘 지내 다롱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