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꼬맹이가 아프기 시작한지 이틀만에 갑자기 보내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당황하다가...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가장 믿음직 해보여서 장례를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24시간 화장이 가능한 곳으로 연결해 주고,,
밤 11시의 늦은 시간이지만
정갈한 곳에서 우리 꼬맹이의 장례를 치루게 되었습니다.
경황이 없는 중에도 안내 받은 곳이 깨끗해서 그나마 마음이 놓였습니다.
직원들도, 마지막 가는 아이를 정갈하게 잘 단장해 주어서 고마웠습니다...
(꼬맹아 겁이 많아 소심했던 우리 꼬맹이 한테 무서워하지 말라는 말을 제대로 못해줘서 미안해..
나중에 봐...사랑해..)
무사히 집에 도착했는지, 펫 로스을 이겨내는 글까지 문자로 줘서 더 고마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