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강아지 안는법입니다.
사람이 허리를 숙이고 몸을 낮춘 상태에서 포근하게 안아주시되
이때 한 손으로는 가슴팍을 푹 감싸주시고
반대손으로는 엉덩이를 받쳐주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만약 낯선 사람이 처음 보는 개를 안을 때에는
간식을 주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논 후
조금 친해졌다 느껴지신후에 안아주시는 게 좋습니다.
몸무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위에서 말씀드린 기본적인 방법은
소형견의 경우 해당되며 가장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거라 할 수 있습니다.
중형견일때에는,
한쪽은 엉덩이를 받쳐주시고
다른 팔로 앞다리를 감싸주시는 것이 이에 맞는 강아지 안는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형견들은 보호자분 혼자서 안기 버거울 때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두 명 이상이 함께 안아주는 것이 좋은데요.
한 분은 가슴 아래쪽은, 한 분은 배와 뒤쪽은 잡아주시면 됩니다.
만약, 보호자의 눈을 회피하거나, 하품을 하는 등의 행동이 보인다면
불편해한다는 표현이기에 다시 한번 강아지 안아주는법을 체크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목덜미 잡는 것은 나이에 따라.
티비나 매체에서 보게 되면
조그마한 아기견들의 목덜미를 잡아 안아올리는 것을 많이 보셨을 거예요.
하지만 이런 행동은 나이가 어릴 때만 해당이 된다는 거!
목덜미를 잡아 올리게 되면 체중이 쏠리게 되고
아이들도 힘이 들어 고통이 따를 수 있는데요.
그렇기에 몸무게가 가벼울 때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주의해주셔야 되는 점은
앞다리를 들고 안으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하지 말아야 되는 행동 중 하나입니다.!
강아지는 4다리로 걷는 동물이며
이런 행동으로 인해 관절, 발가락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꼭 기억하셔야 되는 부분입니다.
또한, 나이가 들어 신체 한 부분에 문제가 생기거나
그리고 정형외과적인 질병을 가지고 있는 애들은
그에 따라 안는법이 다를 수 있으니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문의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장례 레인보우엔젤
요즘은 어린아이들과 함께 반려견을 기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기들은 아직 강아지 안는법에 대해서 잘 모르기에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도 있는데요.
혹여나 개가 불편하다고 느껴 아이들을 물어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안으려 할 때에는
꼭 옆에서 지켜봐 주시고 보호자분께서 꼭 도와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