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던 우리의 개와 수많은 사랑을 공유하다가 마침내 떠날 때가 되어갈 때, 그 사실을 모른다는 것은 너무 슬픈 일이다.
죽어가는 강아지가 마지막 죽음의 순간에 다가가고 있다는 몇 가지 일반적인 징후가 있다.
하지만, 어떤 강아지들은 앞으로 언급될 모든 증상을 보이지 않고 일부 증상만 보일 수도 있다.
개가 건강 상태의 이상으로 이어질지도 모르는 징후에 대해 수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 조정 능력 부족
이상이 있는 강아지는 발과 다리 움직임이 매우 불안정해지고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이동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런 증상은 신체적으로 약해진 상태, 손상된 뇌 기능, 아니면, 두 가지 모두 가지고 있는 상태일 것이다.
죽어가는 강아지의 경우에 보이는 현상은 먹지 않는 것, 심한 설사 또는 혈액 손실로 인해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어떤 경우에는 귀 감염과 같은 병과 혼동할 수도 있으므로 애매하거나 의심스럽다면 동물 병원에 문의해야 한다.
▶ 극도의 피로
구토하는 강아지는 비록 상태가 심각하지 않더라도 에너지가 적고 평소보다 덜 활동적일 것이다.
이런 경우, 강아지는 더 이상 일어나려고 하지 않고 한곳에 누워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더 이상 고개를 들 힘조차 없기도 한다.
어떤 상황에서는 서서히 진행되는 경향이 있고
빈혈, 혈액순환 불량 또는 에너지 부족 때문일 수 있다. 이때, 강아지의 잇몸이 분홍색이 아닌 흰색으로 변하면 빈혈이 심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잇몸이 분홍색이지만 손가락으로 누르는 순간 하얗게 되고 몇 초 동안 하얗게 유지되면 이는 경고신호로 봐야 한다.
▶ 식욕부진
음식이나 물에 관심이 없다. 밥을 먹을 때 종종 음식을 먹지 못한다. 죽음이 가까워지면서 강아지는 아무것도 먹지 않으려 한다.
몸이 좋지 않다고 느끼는 강아지는 식욕부진이 눈에 띄는 증상이다.
따라서 강아지의 식욕 부진을 위험한 징조로 해석해서 적절한 경우, 동물 병원에 문의를 해야 한다.
▶ 구토
구토는 멀미에서부터 감염이나 바이러스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는 일반적인 징후다.
말기 진단을 받은 개는 소화기 계통이 멈추기 시작하면서 위 속의 소화되지 않은 음식은 강아지가 메스꺼움을 느끼게 할 수 있다.
강아지는 위 속에 있는 내용물을 제거하기 위해 토할 수도 있다.
구토를 시작하는 것은 심각한 합병증인데,
결국, 탈수에 이를 수 있다.
▶ 통제력이 둔해진다
죽어가는 강아지는 너무 약해서 일어날 수 없기 때문에 신체 기능에 대한 통제를 점차적으로 잃는다.
어떤 때는 몸이 약해지면, 방광을 조절하는 근육뿐만 아니라 괄약근의 통제력을 잃는다.
이 때문에 강아지가 소변이나 대변에 2차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 주변에 관심이 없다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죽음에 가까워질수록 주위 상황이나 행동에 무감각해진다.
강아지는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에 더 이상 반응하지 않고, 몸이 멈추기 시작할 때 강아지는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반응하는 것을 멈출 수도 있다.
갑자기 주위 상황에 반응이 없어질 때 의심해봐야 한다.
▶ 경련
강아지는 때때로 경련을 일으키거나 떨 수 있다.
이것은 전형적으로 무의식적인 반응이지만, 강아지는 체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차가워질 수 있다.
강아지를 난방용 패드 위에 올려놓거나 주위 온도를 따뜻하게 함으로써 개를 좀 더 편안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불치병의 악화
강아지가 심각한 심부전과 같은 말기 질환을 진단받았다면, 상태가 더 악화될 것을 경계해야 한다.
예를 들어, 만약 강아지가 심장 마비를 일으킨다면, 호흡은 훨씬 더 힘들 것이고 배는 부풀어 오른다.
불치병에 걸린 강아지의 경우, 증상이 점점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 유심히 살펴야 한다.
▶ 죽어가는 애완동물을 달래는 방법
만약 여러분이 집에서 여러분의 애완동물을 죽게 내버려 둔다면, 세상에서의 마지막 시간을 좀 더 편안하게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몇 가지 일들이 있다.
강아지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따뜻하고 조용한 장소를 제공해야 한다.
강아지의 상태를 이해하지 못할 수 있는 다른 애완동물 및 어린이와 같이 놓아두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강아지가 기어코 먹을 물과 음식을 원할 때는 줘도 되지만, 억지로 먹이는 것은 안 좋다.
강아지들은 더 이상 먹지 않을 때를 알고 있다.
강아지를 부드럽게 쓰다듬고 강아지와 대화해하는 게 좋다.
괜찮아~
널 사랑해~
그에게 '괜찮아~ '너를 진심 사랑한다'라고 확신시켜라. 비록 그것이 어렵더라도, 애완동물에게 침착하게 달래주도록 노력하라.
강아지는 이런 상황에서 그 감정을 이해할 수 있다.
많은 조언과 많은 경험을 공유하는 것도 좋지만,
일반적인 강아지를 편하게 해주고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거나 위험한 상황을 미리 인지하는 게 좋다.
이로 인해 늦지 않게 의사에게 자세한 상담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반려동물장례 레인보우엔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