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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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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행동으로 확인해보는 강아지의 상태나 마음 알아보기

▶ 강아지의 행동으로 확인해보는 강아지의 마음을 알아봅니다.

예로부터 인간의 좋은 파트너로서 같이 살아온 우리의 친구, 강아지와 개.

온몸으로 주인에게 신뢰와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은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강아지가 어리광을 피우며 다가올 때, 그 행동은 다양합니다만, 거기에 포함되는 마음이나 뜻도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특징적인 강아지의 어리광 부리는 대표적인 행동들을 소개합니다.

각각의 몸짓을 파악하고 강아지의 마음을 읽는다면 좀 더 강아지를 이해하고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 것입니다.

★ 목차

▶ ① 앞발을 얹는 행동

▶ ② 턱을 얹는 행동

▶ ③ 배를 보이는 행동

▶ ④ 얼굴을 내밀어 온다

▶ ⑤ 보호자의 뒤를 따라온다

▶ 강아지의 어리광 자주 부리는 이유

▶ 정리

▶ ① 앞발을 얹는 행동

강아지가 사람의 팔다리에 앞발을 얹는 행동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마치 작은 아이처럼 사랑스러운 몸짓이지만, 좋아하는 주인에게 "이봐 이봐, 괜찮죠~"라고 자신에게 눈길을 돌리려 하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또 "나만의 주인이야~" 같은 독점욕이 들어 있는 표현입니다.

어쨌든, 앞발을 얹는 것은 어리광을 부리고 싶은 강아지에게 보이는 행동입니다.

또, 앞발을 들어 올리는 행동은 자신의 우위를 나타내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어리광 부리고 싶은 마음과 함께 "더 놀아요!", "나를 우선시 해주세요!"라는 약간 제멋대로 응석을 부리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짝반짝 빛나는 눈으로 바라본다면 뭐든지 물어 주고 싶어집니다만, 이런 강아지행동도 함께 놀아달라는 표현입니다.

이럴 때마다 바로바로 대응해주면 강아지는 "나는 주인보다 잘난 거야"로 착각합니다.

어리광 부리는 마음과 제멋대로 행동하며 의존도가 높아지는 강아지행동을 잘 구분해야겠습니다.


▶ ② 턱을 얹는 행동

휴식 상태에서 누워있는 우리에게 우리의 팔이나 다리에 머리를 "턱~ " 하고 올려도 어리광 부리고 싶은 때의 행동입니다.

누운 주인의 팔에 턱을 얹고 팔베개하는 듯한 포즈로 자는 것을 좋아하는 강아지도 많습니다.

턱을 얹고 있을 때는 몸의 힘을 빼고 편하고 무방비 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주인에게 몸을 맡기는 것은 절대적 신뢰감의 표현입니다.

또, 강아지는 친한 사람과는 스킨십을 좋아하는 동물입니다.

턱을 얹는 행동은 의지할 리더와 달라붙는 것이니 안심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턱을 얹으면 그 상태에서 몸을 쓰다듬어 주면 강아지는 굉장히 좋아합니다.

다만, 이 경우도 지나치게 응석받이를 해주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꾸" 쓰다듬어 줬으면 좋겠어!!"라고 요구하는 것도 있지만, 제멋대로 행동할 때는 "안 된다!"라고 가르치는 것도

주인의 몫입니다.

▶ ③ 배를 보이는 행동

강아지가 주인의 앞에서 뒹굴고 벌러덩 누워서 배를 보이는 것이 이른바"복종의 포즈"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배꼽이 하늘을 향하는 모습은 아주 귀여운 모습인데요.

배는 동물의 급소인, 적에게 위협받고 싶지 않은 약점입니다.

그 약점을 드러낸다는 것은 "당신을 진심으로 신뢰하고 있습니다"라는 증거입니다.

동시에 "배를 쓰다듬어 주면 좋겠는데~"라고 주인에게 어리광 부리고 싶은 마음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배를 쓰다듬어 주면 강아지는 더 기뻐할 것입니다.

 

 

 

▶ ④ 얼굴을 핥는다.

마치 강아지처럼 주인의 입 주위를 막 핥거나 하는 행동도 강아지의 애정 표현입니다.

이는 강아지가 어미의 입 주위를 핥아 밥을 조르는 행동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강아지에게 주인은 부모처럼 안심할 수 있는 존재라는 증거입니다.

입 주위를 핥을 때는," 좋아!"라고 하는 친근감의 표현 외에도 보호자에 대한 신뢰와 경의의 마음, 또, "배가 고팠어~"라는 표현일 수도 있습니다.

밥과 간식을 요구하는 것은 제멋대로 막무가내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막무가내로 계속 의존만 하지 않도록 의연한 태도로 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⑤ 보호자의 뒤를 따라온다

화장실에 갈 때, 강아지가 뒤를 졸졸 따라왔다는 경험이 많을 겁니다.

목욕과 화장실 안까지 따라오기도 합니다.

이처럼 아이가 우리의 뒤를 쫓아오는 행동도 강아지가 주인에게 응석 부리는 행동 중 하나입니다.

강아지는 원래 무리 속에서 살며 그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완수하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강아지는 주인과 가족이 자신의 무리이고, 무리의 수장인 주인과 행동을 함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강아지에게 아주 당연한 것입니다.

주인이 어딘가 딴 곳으로 간다면"나도 가고 싶어!"라고 생각하는 기분도 같은 맥락입니다.

하지만, 단순하게 응석 부리고 있는 사이에 괜찮은데 이것이 심해지면 "분리 불안"이 되어 버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주인으로서도 사랑하는 개와 늘 함께 하고 싶지만 때는 마음을 독하게 먹고,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 강아지의 어리광 자주 부리는 이유

원래 강아지가 어리광을 자주 부리는 것에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① 놀아줬으면 좋겠다는 표현

반짝반짝한 눈으로 바라보며 어리광 부리는 것은 함께 놀아달라는 표현일지도 모릅니다.

특히 한창 장난칠 나이의 어린 개는 주인의 팔다리가 앞발을 얹으면서 " 빨리 같이 놀자!"라는 표현으로 주목을 받고 싶어 합니다.

이런 몸짓이 보일 때는 장난감을 주고 함께 놀아 주면 강아지도 만족하게 됩니다.

② 밥이나 화장실에 대한 요구

"배가 고프다~","화장실에 가고 싶다"와 같이 어떠한 요구가 있을 때에 응석 부리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말을 말할 수 없는 개는 몸의 표현에 의해서 자신의 마음을 알게 하려 합니다.

③ 외로움과 불안이 있어서 (분리 불안)

무리로 생활하던 개는 집에 갇혀 있는 것이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원래 외로움이 질색인 성격이고, 하고 싶은 행동이 많습니다.

주인에 대한 의존이 커지면 "분리 불안"상태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분리 불안 상태에 빠지게 되면 잠시라도 주인이 내 곁을 떠나거나 모습이 안 보이게 되거나 하면, 외로움과 불안으로 혼란을 일으킵니다.

④ 병이나 부상을 안고 있다

과거에 비해 어리광 부리는 것이 늘었을 경우는 어떠한 병이나 부상의 적신호일지도 모릅니다.

" 아팠어","아야!"과 같이 스스로 안 좋은 상태를 말도 못 할 강아지는 주인에 대한 스킨십으로 자신의 상태를 호소한다고 합니다.

또, 주인에게 어리광으로 컨디션 불량에 따른 불안을 해소하겠다는 뜻도 있습니다.

어쨌든 갑자기 응석 부리게 된 경우는 어딘가에 안 좋은 상태가 있지 않은지 꼼꼼하게 챙겨줄 필요가 있습니다.

 

 

▶ 끝으로

이상, 강아지가 어리광을 자주 부릴 때의 몸짓의 의미나, 응석 부리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가 어리광을 피운다는 것은 주인에 대한 신뢰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과도한 의지를 주의하면서도 강아지에 대한 애정 표현에는 인색하지 않게 충분하고도 많은 사랑을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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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8-21 00:58
조회
6,485